본회는 세무사제도 창설 제4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세무상담사례발표회를 지난달 19일 북한산 샘터가든에서 개최했다.

 

황정대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료세무상담, 특히 인터넷상담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준 회원들의 공로가 세무사회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지름길이므로 우리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한계춘 홍보상담위원이 세무상담 시 해석하기 어려웠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하고 상담위원들간의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어 홍보상담위원들은 본회에서 △인터넷상담 답변시 접속이 자주 끊기는 문제점을 해결해 줄 것 △무료세무상담실 상담위원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결근할 경우 상담위원 사무실로 전화를 착신전환 해 줄 것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인1조로 인터넷상담을 하는 상담위원 10명 외에 토요일ㆍ일요일에 상담할 수 있는 2명을 증원시켜 줄 것 △인터넷상담건수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다음 회계연도에 인터넷상담위원을 2배로 증원하고 예산도 확충해 줄 것 △상담위원에게 상담요일 배정표 외에 미리 전화 체킹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제 353호 (2002.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