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鄭殷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역광장, 명동 밀리오레앞,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 세 곳에서 '세무사제도개선'을 위한 범국민 가두서명운동을 실시했다.

대구, 부산, 중부, 광주, 대전지방세무사회에 이어 실시된 이번 가두서명운동에는 鄭殷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을 비롯, 趙龍元 부회장, 朴孔卓 부회장, 李善旭 총무이사, 金完鎰 연수이사, 林鍾錫 연구이사, 金壹萬 업무이사, 金在濬 홍보이사, 崔元斗 국제이사, 金成一 정화위원장 등 지방회 임원과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회 林香淳 회장은 서울역광장을 비롯 명동과 강남 고속터미널을 잇따라 방문하여 서명운동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즉석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무사제도개선에 따른 정당성을 설명하며 서명을 호소하는 등 길거리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黃玎大 부회장과 金榮煥 전무이사, 金石允 국제이사 등 본회 임원도 서울역 광장을 방문해 서명운동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宋瑃達 운영위원장도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서울역 광장을 방문해 직접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3일 동안 실시된 이번 서울지방세무사회의 가두서명운동 서명실적은 20,130건으로 집계됐다.

 

 

제 353호 (2002.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