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신광순)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3월7일까지 실시하는 회원사무소 직원 희망교육 신청을 자체 개발한 ‘교육수강 신청 시스템’을 이용해 교육신청·좌석배치·수강료 결재까지 인터넷을 이용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교육수강신청 시스템’은 이번 수강신청에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ID’로 로그인을 해야만 한다.

특히, 이 시스템은 사무실 직원이 수강신청시 수강생별로 좌석지정이 가능해 교육장에서의 수강생간의 다툼, 출석체크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또한 세무사가 사무실에서 직원의 수강확인도 할 수 있다.

신광순 회장은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강의신청 팩스를 보내고, 입금을 전화로 확인하는 등의 불편이 해소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정세법 해설 및 법인세신고실무’이며, 각 협의회별로 전진관·이성노·배택현·육성민·손순관 세무사가 강의한다.

세무사신문 제479호(20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