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지난 12월 20일 제33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및 제7회 기업회계자격시험에 대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12월 2일 치러진 이번 시험은 전국 73개 시험장에서 역대 최다 인원인 4만781명이 접수, 3만394명(기업회계자격시험 포함)이 응시한 가운데 총 8236명이 합격해 평균 27.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종목별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전산세무 1급은 55명(4.17%), 2급은755명(11.8%), 전산회계 1급은 2105명(17.48%), 2급은 4240명(59.25%)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회계 1급은 12명(14.29%), 2급은 140명(15.2%), 3급은 372명(56.45%)이 합격했고, 기업회계는 1급 7명(4.93%), 2급은 215명(25.6%), 3급은 335명(39.98%)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합격률은 수험생으로부터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험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최종 확정된 것이다.

합격자는 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자격증신청[발급신청]메뉴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475호 (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