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감리제도가 다소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대외적인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감리방안의 제시가 요구되고 있다. 사진은 감리위원회 회의 모습.

 

지난달 28일 세무조정계산서 감리위원회(위원장 황선규)는 본회 3층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대외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감리제도 개선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황선규 위원장은 “감리제도가 다소 형식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 현재 실정에 맞는 감리제도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본감리 대상 선정 권한 ▲감리자료 규정 ▲감리실시 기간 및 횟수 ▲감리위원회 임면 및 임기 ▲감리결과 사례집 발간 등에 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무사신문 제473호 (2007.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