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원했던 선거공약을 이루어낼 전담팀이 탄생했다.

세무사회는 최근 조용근 회장이 내세운 ‘존경받는 세무사상 확립’과 ‘강한 세무사회 건설’의 세부적인 공약을 추진할 T/F(Task Force)를 구성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약사업 추진 T/F’는 회직을 맡고 있는 대부분의 본회 임원과 위원장이 팀장과 팀원으로 참석하게 되며, 과제별로 분류돼 4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업무영역 확대를 맡게 될 제1팀은 최철웅 상근부회장이 팀장을, 연구이사, 법제이사 등이 팀원을 맡아 업무영역확대

및 외부조정대상법인 복원, 세무사법 개정 등과 관련한 세무사회 업무를 이끌게 된다.

제2팀은 전산법인 설립을 목표로 임채룡 부회장이 팀장으로 업무이사, 전산이사 등이 팀원으로 참석해 전산법인 설립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세무사 위상 제고를 위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될 제3팀 팀장에는 임정완 부회장이, 팀원에는 윤리위원장, 연수이사, 홍보이사 등이 소속돼 있다.

제3팀은 세무사 위상 제고는 물론이고 징계양정규정 개정, 분쟁조정위원회 활성화, 세무법인 활성화와 같은 다양한 세부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회무체계를 개선할 제4팀은 황정대 부회장을 팀장으로 총무이사와 국제이사가 팀원으로 구성돼 지방회 독립실현과 회원 복지제도 개선을 위해 뛰게 된다.   

각 팀들은 수시로 회의를 갖고 세부사업 추진 사항과 실적 등을 분기별로 점검하며 공약실천 전담팀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세무사신문 제466호 (200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