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세무사회장은 6월 23일 전군표 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간부 가족들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최일도 목사 설립)에서 노숙인 및 노인 등 700여명의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을 나누어 주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조 회장은 10여년 전부터 서울 거여동 소망의집에 목욕과 이발 및 재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98년부터는 노숙자지원단체인 ‘다일공동체’ 회원으로 700여명에 달하는 노숙자들에게 직접 밥을 퍼주는 행사에 9년째 참여하고 있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989년 다일복지재단 대표 최일도 목사가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설립한 곳으로, 일일평균 700여명의 노숙인 및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나눠주고 있으며, 자원봉사 및 개인·기업체의 후원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464호 (200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