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세련은 공익적업무대책특별위원회를 상설 부(部)로 설치하고, 회계참여보급추진특별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정부회장회는 시대의 요청에 부합하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이와같은 부, 위원회의 변경을 심의했다.

공익적업무대책특별위원회(다무라 위원장)에서는 동 위원회의 보고에 따라 상시적이고 집행적인 사업을 하는 상설 부로 신설하는 변경안이 협의되었다.

본 위원회는 2001년에 설치되어, 지방공공단체의 외부감사인 감사위원, 성년후견인, 민사조정위원 등 세리사가 행하는 공익적 업무의 지원체제 확립에 많은 실적을 거두어 왔으나, 향후 회원에 대한 상시적인 지원과 자치체, 법원 등에 대한 세리사업계의 위상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

한편 회계참여보급추진특별위원회는 회사법에 의해 창설된 회계참여의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재의 회사법제대책특별위원회를 폐지하고 새로운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게 됐다.

새로운 특별위원회는 중소기업단체, 금융기관, 관계관청과의 정기적 협의 등을 통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계발 등의 시책을 강구하는 외에, 대내적으로는 ‘중소기업의 회계에 관한 지침’, ‘회계참여의 행동지침’을 회원에게 이해시키기 위한 실무적인 연수를 실시한다.

현행 회사법제대책특별위원회는 폐지하고, 소관사항 중 ‘회사법에 관한 사항’은 조사연구부로, ‘중소기업의 회계에 관한 지침의 보급, 정착’은 업무대책부의 사업계획에 포함하기로 했다.

두 개의 분장기관은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7월 26일 설치된다.

 

 

세무사신문 제463호 (2007.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