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는 선거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서울지방회를 제외한 중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방회는 올 정기총회에서 회장단선거를 실시한다.

후보자등록 결과를 살펴보면, 중부지방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 대전지방세무사회는 각각 후보자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부산지방세무사회는 3파전,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양자대결로 펼쳐질 전망이다. (표 참조)

특히 부산지방세무사회의 경우 전 현직 부회장, 친목회 부회장 등이 맞붙어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지방세무사회 회장들은 2년 임기로 2009년까지 지방회의 발전과 지역 세무사들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세무사신문 제459호 (2007.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