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세무사회 2층 대회의실에서 7개업체가 참가해 실시한 2007 조세법전 공개입찰에서 최저가를 제시한 헤럴드 미디어가 제작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세무사회가 제작하고 있는 2007조세법전이 한층 높아진 품질로 회원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세무사회는 지난 30일 상임이사회에서 법전표지를 고급스럽게 개선하는 등 작년보다 전체적인 품질을 높여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조세법전은 오는 3월경에 만부가량 발간될 예정이다.

법전의 고급화로 제작단가가 올라 판매가는 4만원으로 결정됐으며, 세무사회 조세자료 구독자는 이전과 같이 무료로 받아보게 된다.

지난달 23일에는 조세법전의 공개입찰이 열려 최저가를 써낸 헤럴드 미디어(주)가 제작업체로 선정돼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 1월 말경부터 주요 법령이 수록된 세무수첩을 회원들에게 1부씩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낱개로 1,6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454호 (2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