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세무사회관 4층에서 2007년 제1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이 열렸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105명의 국세경력자들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장선일 경력자를 비롯해 이경로, 유행은, 윤종우, 박희동, 지칠성, 이동우, 백남주, 한재섭, 배영수, 전용익, 이주영, 윤태용, 양성욱 경력자가 성적 우수자로 표창을 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이모 경력자는 “실무에 있을 때는 담당업무 밖에 알지 못했는데, 민법과 세법 강의를 들으며 세무에 관한 전반적인 흐름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강사와 좋은 교재로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면서 “실무교육은 이전 해오던 행정업무와 중첩되는 부분이 많아 보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서 임향순 회장은 “그 동안 교육받느라 수고했다”며 “회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세무사법에 따라 등록을 마치면 입회 후 본격적인 세무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세무사신문 제454호 (2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