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8월 회원희망교육이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이번 희망교육은 부동산등기법과 부동산공법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의 부동산법 지식을 넓히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30일 실시된 부동산등기법은 이근부 법무사(법원공무원 교수-부동산등기법)가 강의했으며, 부동산공법은 변동식 교수(성균관대 사회과학부 겸임교수)가 맡아 강의했다.

최세영 세무사(32)는 “낯선 분야여서 어렵기도 했지만  강의가 체계적이고 심도 깊어 유익했다”며 “재산제세 관련 업무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강의 모두 400명 이상의 회원들이 몰려 부동산법에 대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8월 희망교육 역시 실비수준의 수강료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동영상으로 촬영돼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444호(200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