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신광순)는 지난달 21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평창 진부면을 방문해 수재의연품으로 쌀 79가마를 전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 회장과 임원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진부면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으며 감자수확 등 바쁜 농사일도 도왔다.

신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의 고통을 나눠 재활 의지를 돕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의 아픔을 함께 하는 따뜻한 세무사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달 25일 세무사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임원 확대회의를 개최해 회원 및 직원 희망교육을 지역별로 실시하는 사항과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세무사신문 제444호(200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