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공제기금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으로 부동산 투자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세무사회는 제7차 공제위원회(2003. 11. 10)의 결의에 따라 지난해 12월 1일 ~ 12월 20일까지 전회원을 대상으로 ‘공제기금 운용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바람직한 공제기금 운용방안과 공제기금 운용 및 공제복지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실시된 이번 설문에는 총 925명(16.46%)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달 12일 개최된 제9차 공제위원회(위원장 이문열)에서는 회원들이 부동산 투자방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결론짓고 공제기금 187억원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부동산 투자 등에 대해서 보다 심도있게 논의키로 의결했다.

 

이번에 실시한 설문내용과 응답은 다음과 같다.

 

<설문내용> 회원 여러분께서 우리 회 공제기금의 특성과 금융시장의 현실을 감안하시어 187여억원에 달하는 공제기금의 보다 높은 수익을 위해 현재와 다른 방법으로 운용하는 경우에 어떤 방법이 가장 올바르다고 판단하시는지 다음 보기 중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복수선택 가능).
선택수(명)	선택율(925명중)	설문문항
325명	35.14%	①정기예금 예치방안(현 1년만기 정기예금이율 3.70%~4.05%)
231명	24.97%	②채권매입방안(펀드형식)
321명	34.70%	③부동산 구입 후 임대투자방안
251명	27.14%	④빌딩매입 후 전문세무학원 설립방안
279명	30.16%	⑤회원대출 및 대출알선 방안
33명	3.57%	⑥기타(                    )

 

 

제 382호 (2004.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