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실시된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10명의 세무사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출마 직위별로 보면 기초단체장 3명, 기초의원 7명이며 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 2명, 한나라당 7명, 민주당 1명이 당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부산 3명, 광주 1명, 경기1명, 경남 2명, 전남 1명 등이다.

기초단체장에는 한나라당 소속의 배덕광 회원이 부산 해운대구청장에, 진의장 회원이 경남 통영시장에 각각 재선됐다.

민주당 소속의 이성웅 회원도 광양시장에 재선됐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세무사회에 등록된 세무사는 기초단체장 6명, 광역의원 4명, 기초의회 의원 10 등 20명이 출마한 바 있다.

 

세무사신문 제438호 (200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