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가 편찬한 ‘2006 조세법전’이 오는 8일부터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2006조세법전’은 총 3920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가가치세와 특별소득세 색인을 분리하고 종합부동산세 색인을 추가해 12개였던 폴더색인을 14개로 늘렸다.

법전 편찬시기에 공포됐던 국세기본법과 국세징수법 개정 법률 및 시행령도 별도의 지면을 할애하여 수록했다.

올해 법전은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는 무료로 배부되며, 비회원들에게는 3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올해 법전의 문제점을 보완해 표지를 고급화하고 법전을 분권하는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회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종합소득세 관련 ‘2005 귀속 기준경비율ㆍ단순경비율’과 ‘2006소득세실무’, ‘종합소득세 신고서 작성요령’, ‘한국표준산업분류’가 5월초에 발간됐다.

이번 책자들은 관계기관의 내용확정이 늦어져 발간이 미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세무사신문 제436호(200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