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박종근)는 지난 3일 회원 업무확대를 위한 기장확대방안과 신고 업무처리 효율화를 위한 착오·누락분 정정 기간 부여 등을 대전지방국세청에 건의했다.

 

대전지방회는 기장확대를 위해 매출누락금액에 대한 단순경비율 적용을 소득금액의 120%~130%범위로 제한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부가가치세율이 높아 사업자가 과표양성화를 기피하는 것을 감안, 부가가치세율을 낮춰 기장이 확대되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자신고를 세금신고 기간 익일까지는 접수를 허용해 줄 것과 함께 신고서마감 후 2~3일 내에는 수정신고 없이 착오 누락분에 대한 정정을 허용함으로써 업무가 효율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한편 대전지방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한 개정세법 주요내용과 법인세 신고 안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제 384호 (2004.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