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6일 세무사회 이사회에서 선출될 본회 부회장에 방경연 회원과 임충래 회원이 입후보해 경선을 갖게 됐다.
 

또 감사에는 최원두 현 감사가 단독입후보해 26일 이사회에서 선거없이 감사로 선출될 예정이다.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1일 이 같이 부회장과 감사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또 4월 3일 부회장 후보자 기호를 추첨한 결과 방경연 부회장후보가 기호1번, 임충래 부회장후보가 기호2번으로 결정됐다.
 

세무사회는 지난 2004년 6월 회칙을 개정하면서 회장 선거 다음해에 실시하는 중간선거를 없애기 위해 2006년 정기총회에서 선임할 부회장 1인과 감사 1인은 임기를 1년으로 하여 이사회에서 선임토록 했다.
 

한편 서울지방회 회장후보에는 송춘달 회원과 이창규 회원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오는 5월 3일 개최되는 제13회 서울지방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다.
 

송춘달 서울지방회장후보 연대부회장으로는 김삼랑·김상철 회원이, 이창규 서울지방회장후보 연대부회장으로는 채신원·김기동 회원이 각각 입후보했다.
 

서울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8일 회장 후보자 등록신청 접수를 마치고 바로 회장 후보자 기호추첨을 통해 송춘달 회원을 기호1번, 이창규 회원을 기호2번으로 정했다.

 

세무사 신문 제435호 (2006.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