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원회(위원장 채수인)는 지난달 21일 제12차 회의를 개최하고, 중부지방세무사회로부터 징계요구 된 2건과 재무상태진단 결과보고서 허위 확인건 등 3개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재무상태진단 결과보고서 허위 확인에 대한 건은 육군경리단 체육기자재 공개입찰의 낙찰을 받기 위해 해당업체의 요구에 따라 세무사가 증빙서류 제출없이 전화와 구두로만 수정재무제표작성에 응해 문제가 되고 있으며 현재 관련자를 조사 중이다.

 

한편 윤리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열린 제11차 회의에서는 2005회계연도 처음으로 다자간 명의대여 혐의로 징계회부 된 회원에 대해 세무사징계위원회에 직권으로 직무정지 요청을 상정한 바 있다.

 

 

세무사신문 제434호 (2006.4.1)